Location Project - Bojaki
(2016)
This project revolves around an object known as ‘bo-ja-ki’, which is familiar to Koreans but unfamiliar to others. It entailed bringing the bo-ja-ki to another country, in my case, London, where people on the streets are unaware of its purpose.
I freely carried the bo-ja-ki and documented how this everyday tool, typically used for carrying things, is utilised differently in various contexts.
이 프로젝트는 '보자기'라는 오브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. 보자기는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낯선 존재입니다. 한국에서 구입한 보자기를 런던으로 가져가,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 물건의 목적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요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타자의 개입에 의해 보자기의 형태와 활용이 변하며, 이 보편적인 도구가 다양한 맥락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활용되는지를 기록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 일상 속 물건이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어떻게 다양하게 해석되는지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.
(2016)
This project revolves around an object known as ‘bo-ja-ki’, which is familiar to Koreans but unfamiliar to others. It entailed bringing the bo-ja-ki to another country, in my case, London, where people on the streets are unaware of its purpose.
I freely carried the bo-ja-ki and documented how this everyday tool, typically used for carrying things, is utilised differently in various contexts.
이 프로젝트는 '보자기'라는 오브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. 보자기는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낯선 존재입니다. 한국에서 구입한 보자기를 런던으로 가져가,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 물건의 목적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요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타자의 개입에 의해 보자기의 형태와 활용이 변하며, 이 보편적인 도구가 다양한 맥락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활용되는지를 기록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 일상 속 물건이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어떻게 다양하게 해석되는지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.